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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1차 미팅 후
집으로 돌아와 현재 살고 있는 방의 크기를 일일이 치수화 하여 PPT로 도형화하여 이리저리 붙여보았다.
그림으로는 짐작이 가지 않아 첫째 딸 바닥매트를 이리저리 붙여서 크기 가늠도 해보았다.
이렇게 하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겼다.
그림보단 바닥매트로 실물화하는 게 머릿속 이미지화에 좋다. 하지만 벽이라는 구조체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그 느낌은 하늘과 땅차이였다.
그래서 매트를 벽에 맞추어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만들어 비교하는 게 좋다.(벽이 없으면 실제로 더 크게 보인다.)
그렇게 일주일간 우리가 원하는 주인세대의 평면도를 만들어 요청사항 글을 올렸다.
추가로 임대세대, 테라스, 공용계단등 각 부분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였다.
설계사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최대한 많은 대표 이미지를 찾았다.(인스타,핀터레스트에 많은 샘플사진들이 있다.)
일주일뒤 2차 미팅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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