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지 주변엔 '설계*시공 상담' 이라는 현수막을 달고있는 컨테이너로 임시 사무실같은 거다. 일단 두 곳 을 방문하였다. 한 곳은 우리가 방문했을때 부터 먼가..귀찮아 하는 느낌이있었다. 설명중간에도 일이 있다고 나가서 30분뒤에 들어오고.. 우리도 대충 설명을 듣고 패스했다. 처음 방문한 곳에서 그런 경험을 하니 두번째는 쉽사리 들어가기 쉽지않았다. 컨테이너주변을 서성이니 무슨일이시냐고 일단 들어오시라고 하셨다. 팜플렛과 노트북으로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쭉~ 설명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는 그들만의 언어로 우리의 혼을 쏙빼놓았다. 그렇게 2주뒤에 본 사무실에서 미팅약속이 잡혀있었다(????) 그 사이 인터넷으로도 상가주택 설계 사무소를 알아보았지만 많지 않았다. 그 중 한곳을 선택해서 메일을..